처음에는 이들이 누구인줄 몰랐다.
"수고 하셨어요~" " 손에 손잡고 감동 이었어요"

그래서 나는 누군지도 모르고 "네~ 수고하세요!"
(무슨 선배 가수인냥..ㅋㅋ)

그랬는데 혁수오빠가 노을이란다.
그때 난 눈이 뒤집어 졋다. 꺅꺅!!

같이 사진찍어요~! 그 사진이 이 사진이다.

노을은 전혀 연예인같이 않게 착했다.
오히려 우리가 그들을 놀렸다.

손에손잡고 마지막에 바이브레이션 "예에에에에~~~" 이거어떄요?
노을 패러디한건데! 이랬더니 수줍게 웃더군..ㅋㅋㅋ 귀여운자식들.ㅋㅋ

암튼 난 귀여운애 손잡아서 촐싹대다가 시집은 다갔다.

두번째 사진은 리허설아침 9시ㅡ.,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