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를 반성해 봅니다....
조회 3,218회 댓글 3건
- 애드플래쉬
- 작성일 : 10-03-14 02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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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!
아 오늘 면접 완전 떨렸습니다.
충무로역에서 내리면 될것을 동대입구에서 내려서 헉헉 대며 온 순간부터 저의 어리버리는 이미 확정났습니다.
나름 보드게임으로 자기소개 하려고 했는데 주사위 구입도 깜빡하고...정신줄이 안드로메다 관광갔다 왔습니다.
카드 일일이 아스테이지 양면으로 입혀서 수작업 한 건데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. ㅠ
제 과제물 설명할 걸...하는 후회가 활화산처럼 솟구쳤습니다.....
그리고 완전 긴장상태로 표정 완전 굳어있었는데, 그래서인지 말 잘 안걸어주시더라구여......무표정이 아닙니다 ㅠㅠ
혹시나 말 걸어주시려다 멈칫하고 돌아가신분....저의 착각이기를 바랍니다 크흑..
저의 장점....남의 말 잘 들어주는것, 그리고 리액션 잘해주기...이런 젠ㅈ...
정말 아쉬움 많이 남는 면접이지만 동시에 시험문제를 포함한 모든 것이 재미있었습니다.
다음 기회라는 단어가 혹시나 부여된다면 무척 안타깝고!! 슬프고!! 기타등등의 감정이 폭풍처럼 몰아칠 것 같습니다!! 웅컁컁
그리고 말 걸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!! (-_-) (__) (-_-)
애드플래쉬 화이팅!!
댓글목록
권보라님의 댓글
권보라 작성일<BR>소개물 정말 하나하나 구석구석까지 다 본답니다! <BR>열정이 보인다면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?^^<BR><BR>동대입구에서 내리셨다니 학림관 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고<BR>장시간 시험보시느라 수고하셨고<BR>면접 대기하느라 수고하셨고 <BR>면접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!!! (^^)( _ _)(^^)<BR><BR>꼭 22기로 함께 하시길 바래요!
윤정묵님의 댓글
윤정묵 작성일헉, 동대입구에서 내리셨다면 정말 고생하셧곘네요. <BR>고생하신 소개물들 지금쯤 임단분들이 땀 뻘뻘 흘리면서<BR>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^^<BR><BR>장시간동안 과제물, 시험, 면접 모두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셧습니다^^<BR>22기로 뵈었음 좋겠네요~
임본수님의 댓글
임본수 작성일안녕하세요 차승헌님!<BR><BR>사실 지원자분들 못지 않게<BR>저희 애디들도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다는 마음에<BR>긴장해 있었기 때문에 다들 어떻게 말을 건네야 할 지,<BR>또 무슨 말로 대화를 풀어야 할 지 머뭇기리기도 했었답니다.<BR><BR>오랜 시간 추운 복도에서 대기하신 모든 지원자 분들께<BR>죄송스럽다고, 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<BR><BR>지금은 아쉬움이 남을 수 있겠지만,<BR>모두들 그 당시에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믿고 있습니다.<BR><BR>화요일까지 열심히, 또 공정히 심사하여<BR>꼭 다시 뵙고자 연락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<BR><BR>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~~